효성오앤비는 자연성분으로 제조한 친환경비료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주로 농협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창사 이래 유기질비료 생산에 주력하며 10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제품가격 인하로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올해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기질비료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 규모가 늘어나고 있고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유기질비료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확대 되고 있는 만큼 업계 1위 기업인 효성오앤비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늘(5일) 마켓Q&A에서는 효성오앤비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마켓 Q&A는 오전 9시 25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또한 오후 9시 `종목 데스크`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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