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이번에 후원하는 봉사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을 돕고 있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들의 학습지도를 지원하고 있는 `연세지역 아동센터`, 저속득층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을 연결해 학습지도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는 `교육과 나눔` 등 총 세 곳이다.
대우증권은 오늘 이들 봉사단체와 후원협약을 맺고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2년간 총 2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세 곳에 총 96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대우증권은 현재 32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북한 이탈주민 돕기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모인 헌 옷들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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