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시킨 웅진케어스 `초슬림공기청정기(AP-1008·
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초슬림 공기청정기(AP-1008)는 기존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의 기술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크기의 한계를 극복한 초슬림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서나 자유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개발된 멀티케어 필터 시스템(Multi Care Filter System)을 적용, 각각의 필터로 분리돼 있었던 황사제거와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하나의 필터로 해결했다. 특히 필터 내부에 인체에 무해한 은행나무 및 묽나무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해 독감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완전 사멸시키는 바이러스 제거기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민감한 오염도측정(듀얼센싱) 기술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모니터링해 오염도가 낮을 경우 자동으로 제품을 꺼주고, 공기 오염이 발생했을 경우 단시간에 오염을 제거하여 전기료 부담까지 해결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초슬림 공기청정기 모델은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인증인 레드닷(독일)어워드와 IDEA디자인(미국)어워드를 수상했다"면서 "네덜란드 아쿠아( 및 시카고 주방욕실박람회 등 국제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