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급락세.."당장 지주사전환 어렵다"

  • 등록 2008-04-22 오전 11:46:17

    수정 2008-04-22 오전 11:46:17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물산이 정작 쇄신안이 발표되자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삼성물산(000830)은 올해들어 가장 높은 7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쇄신안이 발표된 이후 주가가 급락, 오전 11시32분 현재 전일대비 4.76% 하락한 7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그룹에 대한 특검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그간 삼성물산 주가에 반영돼왔다. 향후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가 본격화될 경우 삼성물산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이 더욱 주목 받을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이날 이학수 삼성 부회장은 "지주회사로 당장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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