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 AI 기반 ‘고객의소리’ 분석 솔루션 도입

  • 등록 2024-12-13 오전 8:49:07

    수정 2024-12-13 오전 8:49:0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파운더즈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의 소리(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싱클리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개발한 고객 리뷰 분석 솔루션이다. 데이터 수집, 분류, 분석 등 AI를 활용해 운영 자원을 효율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 해준다.

더파운더즈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고객 데이터 수집과 분석 범위를 대폭 확장한다.

특히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는 북미, 일본 등 해외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시장 수요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싱클리를 통해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 외에도 제품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선제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제품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리뷰 분석으로 제품 개선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고객 리뷰 등 피드백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분석, 활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싱클리 솔루션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글로벌 K-뷰티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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