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신사옥 지타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인증이다.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타워는 넷마블 및 개발 자회사를 비롯해 계열사 코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이 입주해 있다. 코웨이갤러리, 산업박물관 등 같은 관람시설과 넷마블스토어, 컨벤션, 병원, 음식점, 카페 등이 함께 모여있는 문화복합시설이다.
넷마블은 향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 지타워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