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문화예술 잡(JOB)으로 가자!’ 현장(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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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취업박람회-문화예술 잡(JOB)으로 가자!’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전시3실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취업박람회로 행사 당일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취업 관련 특강, 토크콘서트, 맞춤형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문화예술 분야 입직 희망자를 위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문화예술분야 주요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관심분야 및 직무에 따른 필요역량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취업 상담부스를 크게 확대한다. 45개 기관이 상담부스에 참여하며 당일 11개 기업이 젊은 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특강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최영순 미래직업연구팀 팀장이 문화예술분야의 신직업군을 주제로 각종 사례 및 비전을 소개하나. 토크콘서트에는 이재우 비디오아트 테크니션, 홍지혜 사이버 큐레이터, 손이천 미술품경매사의 대담이 열린다. 인사담당자의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클리닉도 열린다.
‘문화예술 잡(Job)으로 가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