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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을 면세점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한국 발레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관광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손영식 신세계면세점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레 장르의 진입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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