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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모션 ‘청춘, 그대들을 위한 겨울 미술관’을 3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개막한 ‘윌리엄 켄트리지: 주변적 고찰’전과 ‘필립 가렐- 찬란한 절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와 영화,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도서관, 아트 팹랩 등 서울관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동시대 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외에도 해당 기간에 서울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전시동에서 진행되는 6개 전시 테마를 담은 6종의 책갈피를 각 요일별로 증정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4세 이하 및 대학생, 65세 이상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관은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도서관, 아트 팹랩 등 동시대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