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 등록 2015-07-14 오전 10:40:55

    수정 2015-07-14 오전 10:40:55

201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27)가 피아니스트 김현수(29)와 함께 7월 10일(금)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의 공립특수교육기관 청원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음악회 열고 연주를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01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27), 피아니스트 김현수(29)와 함께 10일 강원도 원주의 공립특수교육기관 청원학교를,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특수학교 희망학교 방문해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조지 거슈윈의 ‘서머타임’, 슈베르트의 자장가,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를 비롯한 5곡의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클래식 작품은 물론, 한국 가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로 들려주며 학생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연주자가 직접 공연에 대한 해설을 담당하며,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들려주었다.

오는 15일 오전 11시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의 특수학교 경은학교를 찾아 다시 한번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소개 할 예정이다.

2015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00년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후 2006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2010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음악가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라남도 지역에서, 2013년에는 강원도 지역에서 각각 3차례씩, 2014년에는 상반기에 충북 지역에서 3차례, 하반기에는 충청남도 지역 3곳을 찾아 음악회를 열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공연 기획자 체험을 통해 클래식 공연산업을 탐방하는 ‘원데이 비전’ 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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