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엔터메이트, 게임 사업 협력

PC 온라인, 모바일, 웹 게임 사업 분야 협력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안 논의
해외 네트워크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 강화
  • 등록 2014-07-21 오전 10:30:29

    수정 2014-07-21 오전 10:30:2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엔터메이트와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PC 온라인, 모바일, 웹 등 모든 게임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두 회사는 게임 개발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출시하는 게임 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지사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북미, 아시아 등에서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중국과 일본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엔터메이트 역시 중국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성장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왼쪽)와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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