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신제품의 성공적인 론칭 및 전략 브랜드 육성 강화를 위해 내부 직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Brand Day’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rand Day’행사는 매월 1회 이상 수요일 점심이나 퇴근시간을 활용, 해당 브랜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한 경품 제공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식 역시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든 특별한 레시피로 제공한다. CJ푸드월드와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약 2주간에 걸쳐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CJ제일제당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은 지난 17일 신제품 ‘우리밀 왕교자’를 소개하는 ‘Brand Day’행사를 진행했다.
만두는 찜이나 구이 외에도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이색적인 만두요리 ‘아시안 크로켓’과 ‘스위트 칠리넛츠 왕교자’ 레시피를 준비했다. 아울러 제비 뽑기 이벤트를 통해 ‘우리밀 왕교자’와 상하이식 찜만두 ‘왕빠오즈’ 제품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Brand Day’를 운영, 향후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까지 확대해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경희 CJ제일제당 프레시안팀 브랜드 매니저는 “신규 또는 전략제품이 시장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일반 소비자보다 오히려 더 깐깐하다고 할 수 있는 내부 직원들의 만족 극대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그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이며 제품의 맛·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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