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5월 好실적..`여름 신상도 모피도 잘 팔렸다`

매출 전년 동월비 13.8% 증가
여름 옷 강세..모피 할인행사도 호조
  • 등록 2011-06-01 오전 11:04:14

    수정 2011-06-01 오전 11:10:09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신세계(004170) 백화점이 5월 한달간 외국인 관광객 골든위크 특수와 초여름 날씨에 힘입어 패션 장르 매출이 늘면서 전년 대비 13.8% 신장 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 신장을 이끈 패션 부문은 스포츠가 34%, 아웃도어 29%, 영캐주얼 24% 등 여름 강세 패션 장르들이 대폭 상승했다.

명품도 매출 상승에 기인했다.

골든 위크 기간중 중국인 쇼핑객 특수와 인천점 명품관의 실적 호조로 명품이 37% 고 신장했다.

잡화와 의류 명품 뿐만 아니라 시계, 주얼리 명품까지 25% 신장하는 등 명품의 강세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가전 장르 역시 지난 달에 이어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스마트 상품의 신제품 출시 러쉬로 37%의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 삼성 등 테블릿 PC의 영향으로 51%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피 할인행사 실적 호조로 모피 장르가 무려 88% 신장했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수석부장은 "중국인 관광객의 명품 수요와 5월말초여름 날씨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6월에도 여름 신상품 수요로 인해 5월 보다 더 나은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 인터넷사업 `재미없네`..목표가↓-노무라 ☞[마켓in]베일벗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850억 주식가치 ☞[마켓in]베일벗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850억 주식가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