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은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사업을 총괄하는 비영리재단법인 해피빈(재단이사장 오승환)을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빈`은 지난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기부 포털이다. 3600개 이상 사회복지 단체와 77개의 후원파트너 기업을 네티즌과 연결해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약 260만명 네티즌의 기부를 통해 총 기부액 119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초기설립자본금 30억 원으로 출범하며 향후 해피빈 관련 전반적 업무 기획 및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다음(035720)도 지난 지난 2001년 `다음세대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130여개 문화사업을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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