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이스타항공과 '오키나와' 여행상품 출시

  • 등록 2024-06-11 오전 9:38:50

    수정 2024-06-11 오전 9:38:50

오키나와 우미카지테라스 (사진=교원투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은 이스타항공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 19일부터 이스타항공을 통해 매일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3박 4일 일정의 ‘풀 패키지’와 일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그리고 자유여행이 가능한 ‘에어텔’ 등 다양한 상품 으로 구성됐다.

일정 중에는 △동양 최대 수족관에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쇼핑이나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일본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우는 ‘우미카지테라스’ △높이 200m 석회암 절벽 위에 천연 잔디가 자라난 코끼리 모양의 절벽인 ‘만좌모’ 등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이국적이고 현대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오키나와의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오키나와의 경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을 통해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우는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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