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페리온 모터스, NASA와 공동 개발한 'FCA' 4월 공개

  • 등록 2020-01-22 오전 9:04:55

    수정 2020-01-22 오전 9:04:55

(사진=하리페리온 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슈퍼카 제조업체 하이페리온 모터스(Hyperion Motors)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차(FCA)가 오는 4월 열리는 ‘2020 뉴욕오토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하이페리온 모터스는 2020 뉴욕오토쇼를 통해 수쇼연료전지로 가동되는 신형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앞서 하리페리온 모터스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검은색 배경의 티저이미지 속 콘셉트카는 실루엣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회사는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친한경 파워트레인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콘셉트카는 NASA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서 전기차에 초점이 맞춰진 미래차 기술분야에서 연료 전지의 우수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하이페리온 모터스의 모기업인 하이페리온 컴퍼니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수소 에너지 운송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에 수소의 안정선과 신뢰성, 그리고 효율성 등을 중점으로 경량화 기술까지 연구를 거듭해 이번 콘셉트카에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번 콘셉트카에 대해 “일반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우주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하리페리온 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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