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3일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자회사 10곳 사장들과 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전은 청정화력 발전기술, 이산화탄소(CO2) 포집·저장기술, 신재생발전 관련 연구·개발(R&D) 분야에도 2025년까지 현행 1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한전과 발전 6사는 2030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발전소 폐지, 환경설비 보강 및 성능개선 등 정부 계획을 이행하기로 했다. 30년 이상 사용해 폐기 예정인 10기의 발전소 중 운영 기간이 4~5년 이상 남은 6기의 경우 추가적으로 환경설비를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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