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IM부문은 갤럭시S6·엣지 출시로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겠지만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중저가 폰 판매감소로 전분기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출시 이후 초기기 때문에 예단 어렵지만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는 “제품 경쟁력 제고로 스마트폰 판매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라인업 간소화로 R&D와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제고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