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미국 S&P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평가기관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인증서를 준다.
한국타이어는 600개 기업 대상 DJSI 아시아퍼시픽 부문 중 자동차부품·타이어 부문 3대 회사로 선정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세계 최고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도 경영을 실천, 세계 선도 타이어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이재표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장(전무)가 S&P 다우존스 인덱스 줄리아 코헤티고바(Julia Kochetygova) 총괄책임이사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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