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불우학생 돕기 성금 600만원 기탁

일일 사내 바자회·매칭그랜트로 마련
  • 등록 2014-08-11 오전 10:20:27

    수정 2014-08-11 오전 10:21:0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비상교육(100220)은 일일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액에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더한 총 600만 원을 서울 영서중학교 등 중학교 5곳과 남부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비상 바자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비상교육의 문화와 사명, 지배가치 등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사내 모임 ‘비바 메신저(Visang Value Messenger)‘가 매년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205만 원에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로 조성된 95만 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총 600만 원이 마련됐다.

수익금은 서울·경기 중학교 5곳(영서중학교, 성남중학교, 호계중학교, 선덕중학교, 오류중학교)의 저소득층 가정과 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주최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221명이 참여하여 380개의 모자를 전달했다.

앞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6만여 권의 초중등 교재를, 중국 소주한국학교에는 ‘완자’ 등 1학기 교재 400여 권을 지원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