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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은 내달 중 아시아∼흑해 노선(ABX) 서비스에서 철수하고, 대서양(NTA) 노선 서비스는 5월쯤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ABX 노선에서는 선박을 직접 투입하지 않고 다른 선사의 배를 빌려 운용해왔고, NTA 노선에는 4000TEU급 선박 1척을 투입해 해운동맹체 CKYH 회원사인 코스코, 양밍, K라인과 함께 공동운항하고 있다.
해운업계의 불황 속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진해운은 이와 별도로 벌크 전용선 사업부문과 국내외 터미널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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