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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4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확장&8226;위축 국면을 가르는 50선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54.0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이다. 또한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정지(셧다운)에도 불구하고 9월보다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연말엔 거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없다. 이는 관례라 할 수 있으며, 연말에는 다급하지 않는 한 변화보다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조정은 다소 의도적으로 보이기에 당연히 조정시 매수 단계로 보여진다. 정확한 시황 분석이 국내증시의 방향성을 정확히 제시할 수 있다.
국내 증시 맛보기
거래량 증가한 음봉으로 상단부 박스권 하단도 이탈됐다. 그러나 낙폭과대캐치법 상 오늘 단기적이지만 저점 및 기술적 반등 자리이다.
외국인들은 현선물은 물론 소폭이나마 콜옵션도 매도를 지속했다. 기관 역시 연기금의 매수에도 불구 하루 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개인들은 이틀 연속 매수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또다시 차익 및 비차익 매도세가 출회되었으며 2,600억원이상 매도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다.
실전매매에서는 VIP는 이번 주도 수익 매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내려가도 바로 상승으로 나올 수 있는 종목을 선취매했기 때문이다.
VIP 회원은 지난주 비트컴퓨터(032850)5.93%, 재영솔루텍(049630)6.08%, 지엠피(018290)7.46%, 소리바다(053110)3.39% 수익실현했다. 지지난주 우리기술(032820) 상한가에 전일 플러스권 양봉에서 매도했고, 다시 최저점에서 정확하게 매수 들어가 4% 수익권 홀딩 후 익일 오전 고점매도에 성공했다.
또 체시스(033250)는 오전에 급등하면서 12%까지 상승했고, 케이디씨(029480)는 8%대, 모다정보통신(149940)은 9%대 급등했다. 크로바하이텍(043590)도 상승 나오며 사전에 제시한 고점에서 수익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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