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따뜻한 금융` 원년..추진委 본격 가동

실무추진단도 설치..상품·서비스·판매 프로세스 점검
  • 등록 2012-03-08 오전 11:28:14

    수정 2012-03-08 오전 11:28:14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한금융지주(055550)는 올해 `따뜻한 금융` 추진 원년을 맞아 신한은행 등 8개 자회사별로 따뜻한 금융 추진단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키 위해서다.

추진단은 영업현장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을 청취하기 위해 은행을 비롯한 주요 자회사의 영업점도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현장에서 느끼는 장애 요인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동우 회장은 추진위원들에게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한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업현장 직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며 "꾸준히 현장과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추진단을 지원키 위해 지주와 8개 자회사 부사장급을 중심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최범수 신한금융 부사장이 선임됐다.

추진위는 최근 2차례에 회의를 갖고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이달말까지 따뜻한 금융의 실체적 추진을 위해 자회사별로 기존 상품과 서비스, 판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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