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1조5830억 발행..2조 감소

  • 등록 2012-02-10 오후 2:12:50

    수정 2012-02-10 오후 2:12:50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0일 14시 1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 주 회사채 발행규모가 이번 주보다 2조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주간 회사채 발행액은 1조5830억원, 건수는 25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보다 2조254억원, 13건 감소한 수치다.

14일 SK증권이 대표 주관하는 삼성중공업(010140) 89회차 7000억원과 17일 우리투자증권 대표 주관으로 발행되는 현대중공업(009540) 113회차 5000억원 등 대규모 발행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조4600억원(7건), 자산유동화증권 1230억원(18건)이며, 자금 용도로는 차환 1조300억원, 운영 5230억원, 시설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자료: 한국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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