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 확인매물, 모네타에서도 보세요"

거래 의뢰자에 확인한 매물만 제공하는 `네이버 확인매물 정보`
모네타서도 손쉽게 신뢰도 높은 부동산 정보 확인 가능
  • 등록 2011-01-03 오전 10:49:00

    수정 2011-01-03 오전 10:49: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부동산 확인매물 정보를 `모네타`를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은 팍스넷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네이버 부동산 확인매물 콘텐츠를 모네타에 제공키로 했다. 팍스넷은 SK텔레콤의 자회사로 네이트와 모네타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 확인매물은 부동산 거래 의뢰자에게 직접 확인해 주소나 면적, 가격 등 정보가 일치할 때만 이를 네이버 매물 정보로 등록하는 서비스다. 거래 의뢰자에게 직접 확인, 허위매물 정보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부동산 확인매물 제공 확대가 인터넷의 부동산 허위매물 정보 근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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