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하며 1740선 시도..기관 `매수 전환`

  • 등록 2010-08-13 오후 1:19:18

    수정 2010-08-13 오후 1:19:1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가 오후장 들어 오름폭을 확대하며 174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기관이 사자세로 돌아선데다, 그간 낙폭이 컸던 IT주나 기계, 해운·조선, 철강업종 등 중국관련주쪽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력이 강해지고 있다.

13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27포인트(1.12%) 상승한 1740.2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561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1억원 사자우위다. 오후장 들어 매수세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이 1141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240억원 가량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다소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업종이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등이 오름세다. 반면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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