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간신히 버텼던 600선이 무너지면서 장초반 올 장중 최저가(597.62포인트)를 깨고 594.47포인트까지 밀리며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에 성공한 뒤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조선주의 약진을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하는 분위기다. 전날 코스닥 시장의 낙폭이 아시아권을 통틀어 유독 컸던 것도 반발 매수세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9포인트(0.24%)오른 604.5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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