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방문

12일 1순위 청약..분양가 3.3㎡당 1560만원
  • 등록 2016-10-09 오후 2:31:38

    수정 2016-10-09 오후 2:31:38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총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7일 개관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66만㎡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장월초·남대문중·창문여고·광운대·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계약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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