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강세다. 올 2분기 최고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오롱인더(120110)는 전 거래일 대비 4.42%(3100원)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오롱인더에 대해 “연결기준 2분기 코오롱인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9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2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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