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야당이 지금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 파견업종 중에 1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70%고, 10인 이상 50인 미만이 25%, 50인에서 300인 사이가 5%”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종업원수가 300명 이상을 대기업이라고 하는데 그야말로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개혁은 노동자만을 위할 수도 없고 또 기업만을 위할 수도 없다”며 “반대한다고 해서 개혁을 못 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