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위닉스 뽀송 3D 제습기' 인기

2000대 사전예약판매 조기 마감…3방향 입체 제습으로 효과 탁월
  • 등록 2015-06-12 오전 10:36:53

    수정 2015-06-12 오전 10:36:5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위닉스가 지난달 선보인 ‘위닉스 뽀송 3D(모델명: DEG-SV150WMKD1·사진)’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위닉스(044340)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0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사전예약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이 제품은 3개의 토출구를 통해 3방향 입체제습이 가능한 제습기로 정속형 제습기 대비 향상된 제습력과 현저히 낮아진 토출 온도가 특징이다. 국내산 인버터 콤프레서를 적용해 전력 소모와 소음을 최소화 했다. SK텔레콤(017670)과 개발한 와이파이 통신기술도 ’위닉스뽀송3D‘에 탑재되어 사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습기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사전예약판매 기간동안 실제 제품이 유통되지 않고 접수가 아닌 결제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프리미엄 가격대(소비자 가격 62만9000원)의 제습기를 고객들이 선택해준 데에 기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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