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와 관련한 국민의 불안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또 탄저균과 관련, “국민이 상당히 불안하게 생각할 만한 그런 일이 주한미군에서 일어났다”며 “국방부와 외교부, 보건복지부가 철저히 진상을 파악해 국민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보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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