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수익성을 높이고, 저수익 사업의 경우 재무 개선을 위해 개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외부의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의뢰한 것”이라고 1일 설명했다.
이번 외부 컨설팅은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건설과 플랜트사업을 영위하는 두산건설(011160)은 연결순이익 기준으로 4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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