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걱정마세요..`자이`가 도와드립니다"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GS건설(006360)이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집들이 음식 요리 강좌`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건설은 `일산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중 총 4차례에 걸쳐 `집들이 요리강좌` 이벤트를 자이안센터내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요리연구가 겸 탤런트 이정섭씨와 빅마마 이혜정씨가 초청됐다.

GS건설은 또 요리강좌에 참여한 입주가구 가운데 각 강좌당 1가구씩 총 4가구를 뽑아 자신의 집에서 집들이 파티를 할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날 요리강좌에 나온 입주자 남수정씨(34)는 "남편 회사 집들이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TV에서만 보던 유명 요리사의 요리클래스를 직접 참여해 실용적인 집들이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태홍 마케팅팀 부장은 "기존 자이갤러리에서 진행해온 다양한 문화행사 이외에 앞으로 이번 일산자이에서 개최한 `입주민을 위한 집들이 음식요리 강좌` 처럼 입주민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객맞춤형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4일 `일산자이` 자이안센터에서 열린 요리강좌에서 요리연구가 겸 탤런트 이정섭씨가 일산자이 입주민들과 함께 집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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