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호주 등에 출시한 안드로이드폰 `LG GW620`을 이르면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으로, 인터넷 상의 다수와 교류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에 특화된 기능이 탑재됐다.
애초 LG전자는 안드로이드폰의 국내 출시 시점은 2분기로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가 국내향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하자 출시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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