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서울랜드가 수험생 및 단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연말 이벤트로 특별 뮤지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공연을 펼친다.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에게는 12월 31일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제공하며, 수험생이면서 KTF 멤버십 회원인 경우에는 12월 한 달 동안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1만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인 학생들에게는 자유이용권을 1만2000원에 52% 대폭 할인한다.
한편 파격 할인과 더불어 사전 예약한 학생 단체를 위해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 오리지널 팀 공연을 12월 23일까지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뮤지컬 '사춤'은 '2008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댄스 뮤지컬이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속에 힙합과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전용극장이 지난 5월 인사동에 오픈되면서 '난타, '점프'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평일 3회 공연되며 이미 5만여명의 단체 예약이 완료됐다. 러닝타임은 70분.
문의 ㅣ 02-50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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