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23일 밤 음주운전자 8명 적발

최대 혈중알콜통도 0.141%
  • 등록 2021-12-24 오전 10:45:35

    수정 2021-12-24 오전 10:45:35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3일 밤 음주운전자 8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7명이며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41%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방역조치가 강화됨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에 따른 각종 모임 및 술자리의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북부경찰청 주관으로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밤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 합동으로 음주운전 취약 장소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민락IC 등 총 14개소에서 경찰 220명과 순찰차 등 차량 43대를 투입해 단속을 펼쳤다.

경기북부경찰은 주·야 구분 없이 연중 스팟식 단속 등 상시 음주단속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단속현장에서 전단지 배포와 피켓팅 등 다양한 음주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도민들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