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이트론과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

  • 등록 2016-07-25 오전 9:58:26

    수정 2016-07-25 오전 9:58:2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공공기관용 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에 최적화된‘클라우드잇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이트론(096040)과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이트론이 공동 개발하는 어플라이언스는 15년 이상의 서버 생산 및 검수, 공급등 국산 서버 시장 1위 기업 이트론과 함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다.

CCA의 장점은 기업내 복잡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등을 신규도입 하거나 노후 장비 교체시 최적화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몇 분내에 가상머신을 생성해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국산서버가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 서버 국산화의 길이 열렸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며 “클라우드 발전법처럼 국산 서버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와 국산 하드웨어가 외산벤더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으로 약 1조3000억원의 공공시장에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 역시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지식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슈퍼컴퓨터(HPC) 자체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보장,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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