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13분 전날보다 6.14% 오른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비스는 이날 홈페이지(www.tovism.com) 공지를 통해 “개인 주식을 대여(대차)하는 것은 엄연한 주주의 권리”라면서도 “공매도 세력이 이를 악용해 소액주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3일 2637주에 불과했던 토비스 공매도 거래량은 지난 3일 기준 누적 공매도 370만주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9750원에서 7690원으로 하락했다.
관계자는 “토비스 공매도 비중은 지난해 3월10일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섰다”며 “공매도 빈도가 차츰 늘면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은 사흘에 한번꼴로 공매도 비중이 총 거래량의 1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