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 "뉴 지크(ZIC)로 10년 내 글로벌 톱10 도약할 것"

지크 출시 20주년 맞아 새 라인업 론칭
성능 개선, 용기 색상 차별화 등 돋보여
  • 등록 2015-09-08 오전 10:16:19

    수정 2015-09-08 오후 2:45:02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SK루브리컨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성능을 높인 ‘뉴 지크(New ZIC)’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루브리컨츠는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대리점, 유통전문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뉴 지크는 첨가제 개선 등을 통해 엔진보호 및 연비개선 효과를 높였으며, 소비자들이 제품명만 보고도 구분할 수 있도록 네이밍 체계를 개편했다. 또 제품 등급별로 용기 색상을 다르게 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 차량과 엔진의 고급화 및 소형화 등 시장 변화를 고려해 뉴 지크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지크 XQ·RV·A로 구성돼 있던 승용차용 엔진오일은 지크 X9·X7·X5로 라인업이 바뀌었으며, 최고급 차량을 겨냥한 플래그십 제품인 지크 톱(TOP)를 새로 출시했다.

상용차용 엔진오일도 기존 지크 XQ5000·EURO5000 등에서 지크 X9000·X7000·X5000·X3000로 변경됐다.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지크는 17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되는 등 국내 윤활유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며 “뉴 지크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 글로벌 ‘톱 10’ 윤활유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왼쪽)이 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뉴 지크(New ZIC)’ 출시 행사에서 모델과 함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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