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매우 시의적절"

우리측 수석대표 황준국 본부장 "3자 협의 매우 시의적절"
"한미일 긴밀히 협력…중·러시아와도 협의해 나갈 것"
  • 등록 2015-05-27 오전 10:06:22

    수정 2015-05-27 오전 10:08:5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7일 한미일 3자 협의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6자회담 당사국들간 공조를 강조했다.

황 본부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간 협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여 이같이 밝혔다.

황 본부장은 “오늘 협의 개최는 최근 불확실하고 위험스러운 북한의 정세를 감안할 때,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본부장은 “북핵·북한 문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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