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과 대성학원은 `스마트 기기 기반 모바일 교육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학원 전용 교육 콘텐츠를 갤럭시탭에 탑재해 학원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달 중순부터 6월까지 전국 6개 대성학원 본원(강남, 송파, 강남, 노량진, 광화문, 부산)에 단말기를 공급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하반기부터는 전국 대성학원 분원인 대성 N스쿨(전국 135개)로 단말 공급 및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성학원은 국내 입시학원 최초로 수강신청, 동영상 강의, 과제 점검, 강사와 학생간의 학습진도관리 등을 태블릿PC를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또 6개 대성학원 본원에 개방형 와이파이를 구축해 학원 수강생들의 원활한 서비스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한 모바일 UC(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그룹웨어 솔루션을 추가 제공해 수강생과 강사들이 학원 밖에서도 태블릿 PC로 업무와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디지털대성 최진영 사장은 "이번 SK 텔레콤과의 제휴는 47년간 교육사업을 선도해 온 대성학원이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아이덴티티 크론' 써보니.. ☞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 [신간]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 태블릿PC 인치戰이 점입가경이다 ☞ [연말기획④]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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