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G2 주식 랩어카운트`와 `차이나 주식 랩어카운트`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2 주식 랩어카운트`는 선진국과 이머징 증시를 대표하는 미국과 중국의 업종대표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차이나 주식 랩어카운트`는 잠재성장성이 풍부한 중국의 업종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주식투자 랩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에 위탁 운용된다.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해 최대 38.5%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는 고액자산가의 경우 양도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으로 수수료는 분기별 0.75%이며,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세무대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해외 현지법인에 직접 위탁 운용해 보다 철저한 시장 분석과 급변하는 시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랩어카운트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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