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행장은 건상상의 이유로 행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때 까지다.
경남은행은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문 행장 후임으로 박영빈 우리금융(053000) 전무 겸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을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한다.
박 행장 대행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경남은행 부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지내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1954년생으로 경남고등학교,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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