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강세..`실적이 경영진 갈등 누르나`

  • 등록 2010-10-01 오전 10:35:54

    수정 2010-10-01 오전 10:35:54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신한지주(055550)가 오랫만에 강세다.

은행측의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 고소로 촉발된 최고 경영진간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 3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악재를 누르고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일보다 3.785(1650원) 오른 4만53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크리디트스위스(CS)증권은 ""신상훈 사장이 죄를 지었든 아니든 상황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며 "견조한 3분기 이익 전망은 수익률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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