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김 회장은 한화사회봉사단과 아들 동선군과 함께 종로구 창신동 일대 천막촌을 방문, 이불, 목도리,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과 동절기용 밑반찬으로 장조림, 김 세트를 전달했다.
한화사회봉사단 임직원들도 같은 곳에서 인근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방한용품과 밑반찬 세트를 전달하고,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김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며 노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분들의 미소를 보면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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