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예금금리 최대 0.75%p 인하

1년제 정기예금 年4.2%→3.95%
  • 등록 2008-10-31 오후 1:52:52

    수정 2008-10-31 오후 1:52:52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외환은행(004940)이 다음달 3일부터 예금금리를 최고 0.75%포인트 인하한다.

외환은행은 예금금리를 정책금리 인하일인 지난 27일 대비 연 0.25~0.75%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YES 큰 기쁨 정기예금` 금리는 6개월 만기의 경우 기존 연 3.9%에서 연 3.6%로 0.3%포인트 인하되고 1년 만기는 연 4.2%에서 연 3.95%로 0.25%포인트 떨어진다.

개인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과 법인 MMDA는 각각 연 0.5%포인트 조정돼 연 3.2%, 연 3%로 하락한다. 시장성 예금인 양도성예금증서(CD)와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의 기본금리도 최고 연 0.75%포인트 하향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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