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스는 신세계 센텀시티 지난 2월 23일 개점 이후 한 달간 3월 22일 시점에 약 5억원의 매출을 선보이며 패션 부분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미스 매장 전경. (사진=이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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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기록은 이미스의 부산 진출 기대매출 대비 130%를 달성한 수치다.
이미스 관계자는 “4월부터 신규 아이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새롭게 오픈한 이미스 스토어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 그라운드(HYPER GROUND)’에 위치해 있다. 하이퍼 그라운드는 MZ세대를 겨냥하여 트렌디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약 2700여평 규모의 영 패션 전문관이다.
이미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스의 스테디셀러 에코백을 포함해 볼캡, 헤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이 설계되어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이미스 관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점차 스토어를 확대하여 소비자와의 직접 교감을 위해 힘쓰겠다”며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5월,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열고 전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