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文국정수행 지지도 50%…6주 연속 내림세 마감

긍정·부정 평가 4.3%포인트 오차 범위 안
민주당 1주 만에 상승 반전 vs 통합당 30%선 내줘
  • 등록 2020-07-09 오전 9:30:00

    수정 2020-07-09 오후 9:36:19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각각 50.0%, 45.7%로 집계됐다. 긍정·부정 평가 모두 전주 대비 각 0.2%포인트 오른 수치로, 4.3%포인트의 오차 범위 안이다.



tbs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0년 7월 2주 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0.0%(매우 잘함 29.2%, 잘하는 편 20.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7%(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감소한 4.3%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7.4%포인트 올라 긍정평가가 56.0%를 기록했고, 40대에선 3.1%포인트 하락한 59.5%로 나타났다. 60대의 긍정평가는 43.2%였다. 지지 정당별로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4.2%포인트 올라 87.9%의 지지도를 보였지만 정의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선 전주 대비 각각 12.3%포인트, 4.1%포인트 하락해 53.5%와 87.1%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9%, 미래통합당 29.5%, 정의당 6.0% , 열린민주당은 4.9%, 국민의당 3.1%등의 순을 보였다.

민주당은 1주 만에 상승 반전하면서 40%대에 복귀했고 서울·PK·3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60대에서는 하락했다.

통합당의 경우 약보합세를 보이며 30%선을 내주었다.TK·60대·보수층에서는 상승했고 충청권·20대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49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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