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5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118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90.00원까지 올랐다. 2017년 1월 11일(1202원·고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7~1194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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